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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7

[이천수국] 전국이 수국수국 거릴 때, 이천 어디서 수국의 다양한 색상이 좋아 지난 유월에 수국을 찾아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려 했다.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이유는 이달 중순 여행 계획이 있어서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 수국을 보았다. 가까운 이천에서 수국을 볼 수 있는 예술촌도 찾았다. 찾은 시기가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수국이어서 수국이라 좋았다. 내년에는 연두 콩밭에도 보리수나무와 함께 수국 몇 그루를 심어야 할까 보다. 2023.6.26.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2023. 7. 7.
[이천여행][수국구경] 이천도자예술촌, 수국 피고 지다(3)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다녀왔다. 다행히 우중이라 수국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사람은 드물고, 꽃은 시드는데 빈 의자는 조용하다. 알록달록한 의자에 누군가 서로 기대어 앉아 꽃처럼 바라본다면 참 좋겠다. 2022.6.30. 이천 도자예술촌(예스파크)에서. 2022. 7. 3.
[수국구경] [당진여행] 아미미술관, 수국 피고 지다(2) 당초 수국은 의도하지 않았다. 그래서 기쁨은 배가됐다. 미술관만을 관람하고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에서 수국을 찍고 모임이 있는 전주로 이동할 요량이었다. 때마침 수국꽃이 한창이다. 미술관 내부 관람보다 미술관 밖 수국을 열심히 보며 사진을 찍으니 밖에서 일하시는 분이 말씀하신다. 관장님께서 나무 하나 꽃 하나 허투루 심고 가꾸지 않았다고. 예술적인 관점에서 가꾸고 심었다고. 나는 전적으로 공감하며 수국이 참 예쁘다며 오히려 보는 이가 감사하다고 대응했다. 물론 미술관, 아트숍, 카페도 놀랍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곳은 폐교한 초등학교를 미술관으로 재탄생한 바로 당진의 아미 미술관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국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터다.(*아미 미술관은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2022.6.24. 당진 .. 2022. 6. 30.
[수국구경][광주여행] 율봄농업예술원, 수국 피고 지다(1) 수국을 찾아 떠났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갈색으로 변했겠지요. 물론 일부 수국은 아직도 남아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 테고요. 보고 싶고 또 그리운 수국, 수국한 계절에 수국과 놀고, 수국에게 놀아나고, 또 수국을 위해 농락당하도 행복합니다. 2022.6.13. 경기 광주 율봄농업예술원에서. 2022. 6. 26.
[천리포수목원] 수국, 피다 2021.7.2. 오후에 2021. 7. 8.
[이천도자예술촌] 수국, 피다 수국, 피었습니다. 2021.6.21. 오후 이천도자예술촌에서 2021. 6. 22.
[아침고요수목원] 수국, 피다 요즘 가장 사랑받는 수국. 제주와 부산 태종대가 유명하다고, 거제와 고성 도로변에 한창이라는 소식에 좌불안석 불안불안. 때마침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도 피었다는 정보를 듣고 다음날 아침에 달려갔지요. 수국,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2021. 6 .4. 금요일에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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