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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9

[여주구경] 신록, 신륵사의 봄 부처님 오신 날. 풍경 아래에서 고요한 바람과 찬란한 봄을 가만히 들었다. 2016. 5. 17.
[여주구경] 신륵사의 겨울 풍경(2) 열린 문으로 티끌 하나 없는 빛이 스며듭니다. 이런 날 번뇌의 망상 또한 꿈꿀 수 있을까요? 참 좋은 날 입니다. 2016. 2. 10. 오후 여주 신륵사에서 2016. 2. 12.
[여주구경] 신륵사의 겨울 풍경(1) 신륵사의 겨울풍경 2016. 2. 10.
여주도자기축제 / 흙내가마 박재국 이곳에서 정말 마음을 홀렸습니다. 누군가는 박재국 작가를 '흙과 같은 사람'이라고 평을 했더군요. 전공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자기 속의 그림 또한 일품입니다. 그의 그림을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납니다. 발상이나 상상력 또한 놀랍습니다. 자칫 화려한 색감으로 작품을 가볍거나 경박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박재국 작가의 작품 하나하나는 도자기외에 그림까지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횡재한 기분이랄까요. 그만큼 깊이도 있으면서 품격을 느께게 하는 도자기입니다. '흙내가마' 를 발견했다는 사실,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최대 수확으로 꼽고 싶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 / 2014-9.20. ~ 10.12. 여주신륵사관광지일원 흙내가마 여주시 강천면 이호2리 129-8(031-884-7918) 2014. 9. 30.
여주도자기축제 / 임의섭 도예작업장 곰아저씨에 이어 발길을 멈춘 곳이 '임의섭 도예작업장'입니다. 은은한 색의 조화가 마음을 더없이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자기의 기준이 마음의 평화로움인데요. 컵 하나에도 그 느낌이 흐릅니다. 작가의 정성과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 / 2014.9.20. ~ 10.12. 여주신륵사관광지일원 임의섭 도예작업장 / 여주시 능서면 왕터1길 99번지 2014. 9. 29.
비 오는 날, 오래된 절의 단청이 아름다운 이유 크고 작은 소리를 규칙적으로 내며 단청과 단청 사이로 비 오는 날. 낙수에 주춧돌은 똑똑똑 세월만큼 둥글게 패이고, 중생의 고뇌는 산으로 갔나 마당과 법당은 적막하다. 오래된 절. 기와 아래 묵언 수행 중인 단청은 열락(悅樂)이다. 2014. 1. 30. 여주 신륵사에서...... 2014. 2. 28.
소원지에 적은 내용이...... 2014. 1. 30. 여주 신륵사에서 2014. 2. 5.
여주 남한강과 함께 한 천년 고찰 신륵사 '여주쌀고구마축제'가 지난 일요일(11월 18일) 막을 내렸는데요. 축제장 인근에 있는 천년고찰 신륵사를 담았습니다. 늦은 가을 차가운 강바람에도 천년 고찰 신륵사는 고색창연하게 그 자리에서 우뚝 빛나고 있었습니다. 바로가기 신륵사 홈페이지 2012. 11. 20.
꽃처럼 화사하게 찾아온 여주 도자세상 지난 달 30일 봄비치곤 상당히 많이 내렸습니다. 구제역 매몰지를 점검한 후 집사람과 여주 신륵사 옆에 있는 도자세상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한국도자재단이 조성한 도자쇼핑문화관광지인데요. 여주 장날(5, 10일)이고, 개장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왔겠거니 했지만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별로 없네요. ㅠㅠ 비를 피하려고 서둘러 도예랑으로 갔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회랑에서 보니 비를 맞고 있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정문도 눈에 들어오고요. 이어 생활도자기판매장을 들렀습니다. 한다발 리빙숍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생활자기가 옹기종기 전시돼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량구입이 가능하고 중저가 생활도자기를 판매한다는데요. 그만 접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생각이야 이것 저것 구입하고 싶.. 201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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