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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6

이천시, 설봉공원 식재된 나무에 이름표를 달다.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 쉼터로 자리 잡은 이천 설봉공원. 평상시에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공원인데요. 지난 3월 산림청이 공모한 ‘기업참여 새집 및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사업’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응모해 당당히 선정됐었는데요. 그 사업으로 최근 이천시는 설봉공원 중에서도 특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설봉호수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중심으로 40여종의 나무 300여 그루에 나무 이름표를 이번에 달았습니다. 나무 이름표 달기를 마친 후 조병돈 시장은 “나무에 달린 이름표를 활용해 나무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며, “나무의 형태와 종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따듯한 시선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 2013. 9. 12.
이천시, 청소년에게 미래의 날개를 달아 줄 사람 찾는다 이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줄 교육(재능)기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청소년은 오늘의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입니다. 청소년이 어떤 꿈을 품고,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래는 크게 변합니다. 이천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일은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기성세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직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러분께서 교육(재능)기부 후원자 역할을 맡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체험할 기회를 기부해 준다면 그 자.. 2013. 5. 8.
연인이나 아내와 함께 춤을 배울 수 있는 곳. 요즘 봄바람뿐만 아니라 춤바람의 물결도 거세게 불어오는 느낌인데요.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춤 전문가와 연예인 등이 커플을 이뤄 경연을 펼치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가 그 진원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1996년 일본의 규수 오마사키 감독도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40대 샐러리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제작해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었지요. 가끔은 탱고니 뭐니 하는 춤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실행하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최근 대학 후배가 찾아왔습니다. 생활체육 일환으로 춤 련 로그램을 운영하니 홍보좀 해달라고요. 직접 배울 능력과 의지는 없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 범위 내에서 홍보는 해주겠다며 나섰지요. 춤을 배운다고 해도 지금이 최고.. 2013. 3. 22.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4년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목재 문화 체험장은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있는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총 52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10%)의 사업비가 투입될 체험장은 내년에 우선 2억 원을 확보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5년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여가활동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장은 목재 전시실, 목재 이용 체험실, 체험 숲 등으로 꾸며진다. 이천시에 목재 문화 체험장이 조성되면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 2013. 3. 13.
이천시, 소상공인의 도로점용료 10% 감면해준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도로점용 부담률을 10%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영업소 출입을 위해 진출입로 용도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감면 대상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3월 29일까지 도로점용 허가 관리청(시청 건설과 또는 읍면동)에 제출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영리기업(상법상 회사 또는 개인사업자)으로 연간 매출액 1,500억 원 미만이며,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기타업종 또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등이다. 문의 이천시 건설과 공혜림 주무관(031-644-2447) 2013. 3. 6.
이천시, 어르신들의 시화집 '여든 셋 눈 세상' 출간 문해(글을 읽고 이해함)교육으로 한글을 깨우친 후 삶의 여정을 시와 그림으로 또박또박 깨알같이 담아 만든 ‘여든 셋 눈 세상’이란 시화집이 출간돼 화제인데요. 우리글을 읽고 쓸 줄 모르고 살았던 60세부터 85세 어르신, 그리고 다문화 가족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11명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화집 발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성인 문해 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이천시의 ‘시인되기 프로젝트’가 계기였죠. 수 십 년 동안 글을 몰라 내면의 세계를 글로 표현하지 못했던, 담겨진 재능을 발산하지 못했던 이들이었는데요. 그런데 이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해 교육과 교육을 마친 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집까지 내게 된 것이죠. 어머니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살아온 삶을 반추해보고.. 201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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