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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4

[이천 여주] 경강선(성남 판교 - 이천- 여주) 복선전철 드디어 개통.. 서울서 살다가 이천으로 내려온 지 20년 다 됐습니다. 매일 전철을 타고 출근하다가 전철이 없는 이천에 살다보니 불편한 경우가 좀 있었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드디에 이천에도, 여주에도, 집 앞에도 전철이 다니게 됐습니다. 이천이나 여주 시민 모두에겐 큰 기쁨이지요. 벌써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 큰 모양새입니다. 오늘 여주역에서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전철 개통을 누구보다 기다려왔고, 개통을 위해 무던히 애쓰셨던 조병돈 이천시장님과 원경희 여주시장님의 표정에서 오늘이 얼마나 뜻깊은 날 인지 알 수 있을텐데요. 내일(9.24.토) 첫차가 이천 부발역에서 5시 30분 출발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59회, 휴일에는 48회, 4량 열차가 여주와 이천을 가로질러 분당 판교까지 달리는 .. 2016. 9. 23.
10년전 다녀왔던 베이징을 다시 가보니(2) (유네스코 창의도시 정상 포럼 참석 후기) 2013.10.21. 두번째 날이다. 일정이 변경됐다. 6시 기상 시간이 5시 30분으로 땡겨졌다. 아침 식사 후 7시 30에 호텔 로비에 집결했다. 마침 우리 시와 교류중인 미국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 의원을 만났다. 미옥 씨와는 만난 적이 있었나보다. 시장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출발은 30분 늦게 이뤄졌다. 월요일이라 도로의 정체는 심했다. 심하지는 않지만 스모그도 끼었다. 유명한 천안문도 지났다. 평일이고 월요일인데도 천안문 주변에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도대체 일은 언제하고 천안문 자금성을 찾았을까 궁금증이 발동한다. 한 시간 가량 지나 회의장인 국제호텔에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온 창의도시 시장단 그리고 관계자 일행과 함께 회의장으로 향했다. 회의.. 2013. 10. 22.
10년 전 다녀왔던 베이징을 다시 가보니(1) 2013.10.20. 베이징 가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렀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장단 정상회의에 이천시가 초청받아 참석했기 때문이다. 이천시가 세계 유수의 강한 도시처럼 '민속 및 공예분야'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돼 그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다. 조병돈 이천시장님 수행과 함께 도자기 전시품 운송의 막중한 업무, 즉 포터(짐꾼)와 포터그래퍼(사진촬영)로서 참석했다. 베이징에서 느껴던 소회를 찬찬히 풀어보고자한다. 이번 출장은 원래 내 담당이 아니었다. 다만 1년전에 담당했던 업무라 어떻게 가게 됐다. 생각에 따라 행운이고 아니면 불행이다. 행운으로 생각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기왕 가는 출장, 기록(이미지)이나 멋지게 남겨 놓자고 거금 1백만원 이상을 들여서 캐논 24-.. 2013. 10. 21.
제1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광장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식을 열었다. '조각이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천조각심포지엄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손미경, 이윤석, 안치홍, 김병철, 임승천 등 5명의 조각가와 친탄(인도), 파울라(미국), 호우리엔 친(대만), 카토(일본), 바하디르(터키) 등 5명의 해외 초청작가 등 총 1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만들고 이천시에 기증하게 된다. 또한 11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Artist talk) 프로그램’에도 참석해 작품 제작과정 등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심포지엄 기간 동안 제작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아울.. 201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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