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사랑'이라는 꽃말 답지않고
수줍음도 없이 속살 환히 드러낸
변산아가씨, 변산바람꽃.
차마 '바람'이라 부르지 못하겠네
참 좋은 햇빛이 내리는 날,
아침.
꽃도 빛나는 아침이다.
2015.3.7. 연두랑 설악산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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