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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잘 살다

이천세라피아의 가을, 구미호가 유혹 해

by 이류음주가무 2012. 9. 29.

이천세라피아의 모습이 하루 하루 달라집니다. 

 

계절이 바뀌는 그런 변화가 아니라 곳곳 시설이 세계도자의 허브처럼 그 수준이 높아져간다는 말씀인데요. 설봉공원 구미호 남측에 옹기종기 자리잡은 도기들을 담아봤습니다. 

앙증맞은 물고기가 입을 벌려 잠자리를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부터

입 안 가득 먹어치울듯한 표정,

툭 튀어나온 눈 등등...

원앙(?)이 사랑을 나누려고 정답게 마주보고 있는 모습

단지 10cm 앞에서 그러나 이루어질지...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꽃들과 함께 세라피아는 가을과 행복을 유혹합니다. 

 

 

연휴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설봉공원의 이천세라피아에서 도자 전시회도 감상하고 작가의 작품활동도 참관하면서

세라피아만의 예쁜 세계를 담아가시지요. 

 

 

 

이천세라피아의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정기 휴일은 월요일이지요.

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는 당일(9월 30일)만 쉬고 월요일(10월 1일)은 문을 연다네요.   

전시장은 9월 1일부터 입장료가 무료에서 유로로 전환됐습니다.

제7회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13.9.28-11.17.까지 이곳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열린다네요.

 

바로가기 한국도자재단(이천세라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