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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잘 살다

한 달이 열흘 같습니다.

by 이류음주가무 2024. 2. 2.

 

2월입니다.

삼청동, 평창동, 청주, 대전 등 미술관을 다니면서 관람하고,

주말마다 친구들과 모여하는 족구 등으로 보내다 보니 한 달이 열흘 같습니다.   

 

집 앞에 따듯하지만 단정하며,

깨끗하지만 고소한 향이 언제나 가득한 작은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775> 이천신하점이죠 

제 아메리카노 아이스  맛의 기준이 되는 카페인데요.

 

오늘 카페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를 읽었어요.

 

"사람은 새해가 있어 더 곧게 자란다(양광모)"

라고요. 

올해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