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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9

[통도사] 매화, 피다.... 봄 매화, 피다.... 봄 2019. 2. 13. 양산 통도사에서 2019. 2. 18.
[광양여행] 광양 매화마을을 보고 왜 눈물이 날까? 시련이 길어도 봄은 오고, 꽃은 피었다. 매화는 하얗고 또 붉었다. 홀로 보고 있으니 다만 눈가가 촉촉했다. 2017. 3. 17.(금) 늦은 오후에 담다. 2017. 3. 18.
통도사 매화(3) 2월의 어느 날 언 바람이 계곡을 따라 그대를 흔들었다. 눈 부셨지. 멀었지. 2017.2.11. (토). 통도사에서 2017. 2. 12.
통도사 매화(2) 2017. 2. 5.(일) 통도사 오전 지난 밤 비로 촉촉하고 선명해진 매화 지고 또 피고 겨울 가고 다시 봄 오고 2017. 2. 7.
통도사 매화(1) 눈 내린다는 날 비 온다는 예보도 뒤로하고 과속으로 달려가 만났던 그대 매화. 봄도 피겠지. 2017.2.5. 오전 통도사에서 2017. 2. 6.
목련이 피니 구름이 멈추었네 목련이 피니 흰 구름 멈추었네 벌 나비 어디 있니 매화가 춤춘다. 2014. 3. 30. 여주시 능서면 번도리에서 2014. 4. 1.
그 뻔뻔한 즐거움이라니. 매화가 달콤한 팝콘처럼 툭툭 터지는 바람부는 푸른 날이다. 나비가 꽃을 찾았다. 꽃이 나비를 유혹했다. 나는 다만 그들의 사랑에 증인이 됐다. 그 뻔뻔한 행복이라니!!!!!! 2014. 3. 31.
김해건설공고에 핀 매화의 기품과 품격 여명이 채 오기 전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켜가며 달려간 통도사. 홍매화를 두 시간 동안 정신없이 담고 한 시간을 더 내려가 김해교육지원청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내가 깍아 담아준 호박 고구마로 배를 채우고, 매화를 또 정신없이 담았다. 학생들의 젊고 투박하고 거친 언어가 공간을 메아리쳐도 매화의 그윽한 향기는 교정에 가득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처럼 고목에 핀 꽃을 보면 생의 엄중함이 절로 솟구치고, 곧 터지고, 터질듯한 붉은 송이에서 태초의 신비로움을 느끼는 건 과욕일까. 고민 고민하며 렌즈에 담지만 본래의 매화만 할까? 매화는 기품과 품격이 넘쳐난다. 2014. 3. 5. 김해건설공고에서 찍다. 2014. 3. 8.
매화다. 늦게 펴도 괜찮다. 이천 설봉공원에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지요. 월전 장우성 선생을 기리기 위한 시립미술관인데요. 미술관 뒤에 월전 장우성 선생의 유품이 전시된 기념관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죠. 기념관 앞 매화나무 한그루가 가지를 아래로 향하고 서있는데요. 매화나무는 고목처럼 비틀어지고, 검고 거칠지만 그 줄기는 지난해 나온 것처럼 여리고 싱싱합니다. 매화가 이제 꽃핍니다. 매화라, 이천이라 늦었어도 그냥 용서하고 보렵니다. 201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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