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려리771 [고창여행] 항원농장의 메밀꽃과 코스모스 2015.9.19. 새벽세시에 출발해 선운사 - 고인돌공원 - 학원농장을 돌다 학원농장에서... 2015. 9. 26. 일출 전... 해뜨기 전,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에서 2015. 9. 25. [수원여행] 수원화성의 연무문 2015. 9. 24. [고창여행] 선운사 꽃무릇이 붉더이다 동백만 붉은 줄 알았더이다. 꽃무릇만 붉은 줄 알았더이다 선운사는.. 오매!!! 단풍도 붉겠네 2015.9.20. 새벽 3시. 홀로 떠나 담다. 2015. 9. 20. 기도 세월의 흔적만큼 오랜 간절함이 조용하고, 숭고합니다. 2015.9.13. 이천지구 순교자 현양대회 / 단내성가정성지에서.... 2015. 9. 15. 코스모스가 또 가을처럼 피었습니다. 시골집 옆 빈터에 하얀 코스모스와 분홍 코스모스가 가득합니다. 낮은 땅으로 때로는 높은 하늘을 향해 흔들립니다. 흔들리다가 제자리 서면 꽃은 가을. 2015. 9. 13. [평창여행] 봉평메밀꽃축제 / 메밀꽃과 그 집 (3) 누가 그곳에 살까 이른 새벽, 메밀꽃 터지는 소리에 잠깬 산새가 가끔 머물다간 그 집에 누가 살았을까 지금은 어느 반짝이는 별빛 아래서 소금꽃을 보며 하얀 눈물을 흘리고 있을 그.... 밤마다 찾아오는 그리움은 점점 녹슬어간다. 봉평메밀꽃축제는 9.13.(일)까지 열립니다. 2015. 9. 12. [평창여행] 봉평메밀꽃축제 / 메밀꽃과 데이트(2) 메밀꽃 주변에 여러 꽃이 곱고 붉게 피었습니다. 축제의 주인공은 메밀꽃인데 오히려 메밀꽃 보다 빛나는 꽃들이 있군요. 주연만 있고 조연이 없으면, 어디 혼자만 빛날수 있을까요. 자연, 생태계도 마찬가지지만 사람 사는 이치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요. 좋은 날입니다... 봉평메밀꽃축제 / 효석문화제는 9.13.(일)까지 열립니다... 2015. 9. 11. [평창여행] 봉평메밀꽃축제 / 그녀들의 대화(1) 소금밭, 팝콘처럼 터지는 메밀꽃, 이야기가 하얗게 물들어 갑니다. 봉평메밀꽃축제는 9월 13.(일)까지 열립니다..... 2015. 9. 10. 코스모스가 가을처럼 피었습니다. 코스모스가 문득 가을처럼 피었습니다. 요즘은 종종, 곳곳에서 여름 같이 웃기도 하지만요. 갈색의 작은 수첩 하나 들고, 출발 전 출입문이 닫히는 순간 시외 버스에 무작정 교통카드를 접속하고, 떠나고 싶습니다. 돌아올 생각조차 며칠 후 까지 없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잠시 생각합니다. 그게 나였으면 하고...... / 혼나겠다. ㅋㅋㅋ 2015. 9. 9. 초가을 햇살에 꽃사과 익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탁해지고 수수 사이를 쉬이 쉬이 소리내며 지나가는 바람소리에 여름 내내 올망졸망 매달려 있던 행두 같은 꽃사과가 붉다. 며칠 전에 시집온 새악시의 저녁 볼처럼 따가운 햇쌀이 잠자리 등을 더욱 뜨겁게 하듯 꽃사과가 익어가는 마을은 부끄럽고 조용하다. 가을이 왔다. 2015. 9. 7. 이천시가 Town Hall meeting (시민원탁회의) 참가자 모집을 해? 이천시(조병돈 시장)에서는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이천’ 구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선진화된 문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를 보다 품격 있고 격조 높은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집단지성을 통해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장으로 바로 Town Hall meeting (시민원탁회의)를 준비했는데요. 이천시민 누구나(학생 등) 참여가 가능한 시민원탁회의에 여러분의 다양한 재능 기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Town Hall meeting] - 일시 : 2015.10.1(목) 14:00~17:00 - 장소 :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구 시민회관) [경기도 이천시 영창로 260] [참가자 모집] - 모집기간 : 2015.9.3(목) ~ 9.15(화) - 신청자격 :.. 2015. 9. 3.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 2015. 8. 28. 어느 시골길에서 만난 그녀 여름 뙈약볕이 포도와 정수리를 거침없이 내리쬐던 날 해바라기 마을로 향했다.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 달력같은 풍경도 아닌 저수지와 그래도 예쁜집이 있는 마을에 잠시 멈추었다. 잔잔한 바람은 그늘을 서늘케 하고 쇳소리를 내는 매미는 경쟁하듯 여름을 탐닉하는 순간, 긴머리 소녀가 하얗게 윙크를 했다. 꽃은 붉게 피었고 또 바랬다. 2015. 8. 25. [이천구경] 떠있는 달 처음엔 무엇인가 했습니다. 공룡알을 표현했나 아니면 둥근 지구를 조각했나? 하고요. 네덜란드 조각가 톤 칼레(Ton Kalle, 1955)의 "떠있는 달 / floating moon" 이란 작품입니다. 달을 조각했군요. 작품명을 보니 이해갑니다. 2002.9월 작품 이천설봉공원 2015. 8. 1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