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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저수지12

[성지순례][디딤길] 가남성당에서 죽산성지까지 걷다(2023.6.8) 2023.6.8. 일 인 가남성당에서 죽산성지까지 약 22.6km를 5시간 동안 걸었다 아침 일찍 서둘렀다. 집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남 태평리까지 이동했다. 아홉 시 반에 출발했다. 양화천 상류를 따라 걸었다. 딸기마을인 설성 송계리부터는 도로변으로 걸었다. 잠시 간식을 먹은 뒤 걸었다. 이 지역은 자주 온 길이라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렘블러가 자꾸 경고음을 울린다. 면소재지를 지나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다. 다시 마을을 지나면서 떡을 머었다. 제주 해안가도 마찬가지지만 시골길을 걷다 보면 어디 한 구간 깨끗한 곳이 없다. 농촌 지역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고 어떤 집은 무너지고 있다. 이천이나 안성은 또 축사가 많다. 어느 마을을 지나가.. 2023. 12. 11.
[이천구경][이천여행] 연꽃 2019. 7. 30.
[이천구경][성호저수지] 연잎과 연꽃 누구나 주인공이다. 연꽃만 주인공인 적이 많았다. 연잎은 단지 연꽃을 위한 배경이었고, 또 조연이었다. 오늘은 연잎이 주인공이다. 2019. 7. 18.
[연꽃사랑] 비밀 정원에 핀 연꽃(1) 하루하루가 새롭다. 해 뜨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늗다. 하루에 한 가지만 한다. 두 가지 일은 사양한다.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으로 살아가기(2) 2018. 7. 7.
[이천구경][이천출사지][연꽃사랑] 연꽃은 피기 시작했다. 연꽃은 피기 시작했고, 개개비 몇 마리가 붉게 울던 날 성호저수지에서.... 2018. 6. 30.
[이천구경] 다시 성호저수지 연꽃(2)..... 백련이 참 곱게 피었습니다. 반갑다고 수줍게 인사합니다. 2016. 7. 5.
[이천구경] 성호저수지 연꽃 성호저수지 연꽃단지 내 연꽃..... 2015. 7. 18.
[이천구경] 개개비의 아침 개개비의 아침 이천성호저수지 연꽃단지에서... 2015. 7. 6.
연꽃에 빗방울이 떨어지다..... 2014. 7. 9. 성호(금당)저수지에서..... 2014. 7. 10.
훔쳐 본 연꽃...... 2014. 7. 2. 이천 설성 성호(금당)저수지에서..... 2014. 7. 3.
성호호수 연꽃단지에 핀 연꽃을 보노라면 연꽃을 보면 숙연해지죠. 진흙 속에서 피어나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위엄을 잃지 않아서겠지요. 이천에도 연꽃단지가 있는데요. 바로 설성 장천리에 성호호수 연꽃단지입니다. 조용한 시골, 호수 주변을 따라 도로도 개설되고 전원주택도 들어선 이곳에 몇 년 전부터 연꽃을 식재했죠. 이곳에는 연꽃 군락을 이뤄 때를 잘 맞춘다면 장관을 볼 수도 있는데요. 토요일이나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연꽃을 보려고 성호 연꽃단지를 찾는 분들이 적지 않더라고요. 연꽃이 궁금하고, 또 렌즈에 담아보려고 갔는데 기대했던 만큼 예쁜 연꽃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렇지만 모두 완벽하고, 아름답다면 미추의 구분이 없는 밋밋한 세상이겠지요. 나름대로 현실에서 최선을 다했던 한순간을 보낸 꽃도 있고, 이제 막 피려고 두근거리는 봉우리도 자신의 세상.. 2012. 7. 21.
아미동 성당에서도 사진촬영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요즘 아미동 성당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 저녁 일곱시부터 아홉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그동안 책을 보며 하나둘 이해를 했지만 한계가 있었는데 실제 촬영한 사진을 보며 촬영하는 방법, 구도 잡는 방법은 물론 가장 중요한 조리개와 심도와의 상관 관계, 셧터 속도 등을 익히니 수월하더군요. 진작 강의를 들었다면 미국 샌타페이 출장시 촬영한 사진 모두가 쨍하고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큰데요. 늦었지만 지금 시작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죠. 흐리고 비가 산발적으로 내림에도 불구하고 설성에 있는 성호(금당)저수지를 찾았습니다. 폭우로 저수지가 넘친 흔적이 보였지만 촬영하기엔 무리가 없어 보였는데요. 그때 담은 몇 컷을 약간 보정해 올려봅니다. 아직도 .. 201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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