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내 고향 여주의 너그러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세종대왕릉과 황학산수목원 그리고 남한강변입니다.
태풍 벨라덴과 덴빈이 지나가면서 전국 곳곳을 할퀴고 갔지만 계절은 또 어김없이 가을입니다.
잠시 일상을 접고 성큼 다가온 가을의 숲속으로 강가로 그리고 은행나무 아래로 달려가
부드러운 햇빛과 바람이 솔향의 선율에 따라 춤추며
당신을 반갑게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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