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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7

이천시, 설봉공원 식재된 나무에 이름표를 달다. 수도권 시민의 대표적 쉼터로 자리 잡은 이천 설봉공원. 평상시에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공원인데요. 지난 3월 산림청이 공모한 ‘기업참여 새집 및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사업’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응모해 당당히 선정됐었는데요. 그 사업으로 최근 이천시는 설봉공원 중에서도 특히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설봉호수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중심으로 40여종의 나무 300여 그루에 나무 이름표를 이번에 달았습니다. 나무 이름표 달기를 마친 후 조병돈 시장은 “나무에 달린 이름표를 활용해 나무와 자연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며, “나무의 형태와 종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만큼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나무에 따듯한 시선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 2013. 9. 12.
파리엔 몽마르트 언덕, 이천엔 도자언덕? 파리에 몽마르트 언덕이 있는 것처럼 이천시(시장 조병돈)에도 이색적인 언덕이 생겨 화제다. 바로 이천의 관문인 관고동과 사음동을 잇는 기치미고개(다산고등학교 옆)에 설치된 도자언덕이 그 주인공이다. 도자언덕(cerahill)은 이천시가 도자도시 이미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착공, 7개월 만에 완공한 것이다. 이번에 준공된 조형물(2차)은 총 길이가 65m에, 높이 11m의 매병 조형물과 이를 강조하는 최대 30m 이상의 선형 조형물, 그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조형물로 구성돼 있다. 전체의 재료적 통일감과 조화성을 고려하면서 지난해 설치한 가마형태의 조형물에서 매병 형태의 현대 도자의 탄생 이야기로 전개되는 형태로 완성한 것이다. 도자기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선형 라인은 가마에서 뿜어.. 2013. 8. 20.
제1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청 광장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개막식을 열었다. '조각이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천조각심포지엄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손미경, 이윤석, 안치홍, 김병철, 임승천 등 5명의 조각가와 친탄(인도), 파울라(미국), 호우리엔 친(대만), 카토(일본), 바하디르(터키) 등 5명의 해외 초청작가 등 총 1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만들고 이천시에 기증하게 된다. 또한 11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Artist talk) 프로그램’에도 참석해 작품 제작과정 등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심포지엄 기간 동안 제작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아울.. 2013. 8. 8.
정월대보름민속놀이, 23일 설봉공원에서 덩실덩실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이 주관하고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후원하는 정월대보름민속놀이가 대보름 하루 전인 오는 23일(토)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이천 중앙로에서 출발하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길놀이가 행사장에 도착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을 펼치면서 시작될 정월대보름민속놀이에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줄넘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준비됐다. 제기차기, 널뛰기, 줄넘기, 투호 등 네 종목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는 성적에 따라 상품권을 부상으로 시상하며, 문화원여성회자원봉사자들은 부럼 땅콩과 가래떡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OX게임 등을 토너먼트로 펼치면서 민속놀이용 선물도 제공하고, 한복을 입고 놀이에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민속놀이 용품을 .. 2013. 2. 14.
이천시, 어르신들의 시화집 '여든 셋 눈 세상' 출간 문해(글을 읽고 이해함)교육으로 한글을 깨우친 후 삶의 여정을 시와 그림으로 또박또박 깨알같이 담아 만든 ‘여든 셋 눈 세상’이란 시화집이 출간돼 화제인데요. 우리글을 읽고 쓸 줄 모르고 살았던 60세부터 85세 어르신, 그리고 다문화 가족 등 이천시에 거주하는 11명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화집 발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성인 문해 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이천시의 ‘시인되기 프로젝트’가 계기였죠. 수 십 년 동안 글을 몰라 내면의 세계를 글로 표현하지 못했던, 담겨진 재능을 발산하지 못했던 이들이었는데요. 그런데 이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해 교육과 교육을 마친 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집까지 내게 된 것이죠. 어머니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살아온 삶을 반추해보고.. 2013. 2. 1.
얘들아! 썰매 타러 설봉공원에 가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설봉공원 동문광장에 가로 22m, 세로 32m 규격의 인공 썰매장을 조성, 지난 4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썰매와 꽂챙이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이천시 축산임업과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설봉공원과 시립월전미술관 등을 찾는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썰매장을 개설했다."며, 가족과 함께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봉공원 썰매장은 겨울방학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이천시 보도자료 리라이팅) 문의 축산임업과 염정훈 / ☎ 031-644-2651 2013. 1. 9.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립율면어린이집 준공 2011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어린이집 자치단체건립 공모사업’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응모해 선정된 이천시립율면어린이집 준공식을 12월 26일 치렀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시립율면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035㎡, 건축면적 261㎡, 보육정원 45명으로 2013년 1월부터 원아를 모집,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내 유일하게 어린이집이 없던 율면 지역에 어린이집이 건립됨에 따라 율면 거주 영유아 학부모의 보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율면어린이집 건립으로 한 차원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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