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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려리771

통도사 매화, 지난해 이렇게 피었는데 지난 해(2015.2.28.) 매화입니다 이번 주 궁금합니다. 가봐야겠죠. 2016. 2. 22.
나는 사기막골 고양이로소이다. 2016. 2. 20.
[서산구경] 서산 갯마을(6) 2016. 2. 20.
[서산구경] 서산 갯마을(5) 2016. 2. 19.
[서산구경] 서산 갯마을(4) 물이 빠지는 갯벌 위로 찬란한 아침 해가 갓 태어난 듯 반짝반짝 빛납니다. 갯벌은 점점 그 모양을 드러내고, 힘겨웠던 고깃배는 고단한 작업을 멈추며, 잠시 휴식에 듭니다. 검푸른 바다를 유영했던 철새는 무리지어 날아가고, 육지를 그리워했던 망둥어는 쫒기듯 물길을 따라 갑니다. 다시 바람은 길게 불고, 그림자는 젊어집니다. 2016. 2. 18.
[서산구경] 서산 갯마을(3) 물 빠지고 아침 해가 떠오르기 직전 갯벌 모습입니다. 2016. 2. 16.
[서산구경] 서산 갯마을(1) 2016. 2. 14.
[여주구경] 신륵사의 겨울 풍경(2) 열린 문으로 티끌 하나 없는 빛이 스며듭니다. 이런 날 번뇌의 망상 또한 꿈꿀 수 있을까요? 참 좋은 날 입니다. 2016. 2. 10. 오후 여주 신륵사에서 2016. 2. 12.
[여주구경] 신륵사의 겨울 풍경(1) 신륵사의 겨울풍경 2016. 2. 10.
꽃...... 고마운 당신께 드립니다. 2016. 2. 5.
[이천구경] 원적산 둘레길에서... 낮은 뒷산이 켜켜히 선을 그리고, 아침 안개가 그 사이를 구름처럼 다닙니다. 높지 않은 둘레길에서 내가 사는 동네를 담고 싶었습니다. 2016.1.30. 이천 원적산둘레길에서 2016. 1. 30.
어느 외딴 집에 눈이 내리면 지난 밤 내내 눈이 내렸습니다. 거칠고 찬바람에 때문에 몹시 흔들렸을 헐벗은 나무가 안스럽습니니다. 시동을 멈춘 경운기, 이른 아침 눈 치우는 이 없는 집, 굴뚝에서조차 연기가 나지 않아 괜한 걱정을 해 봅니다. 그때는 누군가 빨간 모자를 쓰고, 검은 장갑을 끼고, 거친 숨을 내쉬며 눈사람을 만들었을테지요. 시간은 멈춘듯 계절도 힘겨운 날, 바람은 산 위로 계속 잉잉 댑니다. 2016.1.24. 일요일 아침 서산 지곡에서 2016. 1. 28.
대관령 삼양목장(2) 지난 해 창고에서 끄집어 내다... 심심해 2016. 1. 20.
[서울구경] 북촌 한옥마을 풍경(2) 2016. 1. 16.
대관령 삼양목장... 빙하의 얼음 같이 차가운 바람을 맞으러 그곳에 가고싶다. 머릿 속에 드린 먹구름 같은 기우, 폐부에 응어리진 실타래 같은 감정을 풀러 그곳에 가고싶다. 201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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