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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려리771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연두.......... 2016. 7. 2.
[이천구경] 성호저수지 연꽃...... 2016.6월 비가 내리는 날에..... 2016. 6. 29.
우음도 2016. 6. 28.
길가에서 만난 당신, 접시꽃 만항재 야생화는 이미 졌고 또 준비중이더이다. 영월에서 불어오는 솜털 돋는 바람에 풀잎만 무성히 흔들리더이다. 성지처럼 여긴 상동이끼계곡, 물소리 담는데 비는 내리고, 길에 만난 당신 하도 곱고 아름다워 그만 반해버렸지요. 당신, 접시꽃..... 2016.6.25. 함백산 만항재 - 상동이끼계곡 2016. 6. 26.
자작나무 숲에서 겨울을 보았다. 겨울은 봄을 기다리고 봄은 겨울을 향해 갑니다 태어난 순간 죽어가는 우리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오늘을 삽니다. 이현주의 '하루 명화 하루 명언'에서 2016. 6. 8.
양귀비 사랑, 못 잊어 또 못 잊어.... 만약에 양귀비만을 대상으로 미스 양귀비 대회를 신설했다면 이 애들이 진으로 선발돼지 않았을까..... 못 잊어 또 그립니다. 2016. 6. 6.
연화 오기 전, 또 그 사랑 / 양귀비..... 이제 그만했습니다. 정말 떠났겠지 했지요.. 혹시나 해서 못잊어서 또 그립고 그리워서 소문없이 찾았더니 수레와 다정히 웃고 있네요. 미워해야 할 지 축하해줘야 할 지 고민하다가 해가 그만 저뭅니다. 사랑 또 사랑..... 2016.6.4. 생극에서 담다. 2016. 6. 5.
[파주여행] 스카프도 예쁜 파주 프로방스 마을... 처음 가 본 파주 프로방스 마을 흐리고 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핑크빛 아름다운 장미가 유혹하고, 곳곳 카페에서 풍기는 구수한 드립커피 향에 걷는 속도는 더디 가는 마을. 꽃보다 아름다운 프로방스 스카프가 봄처럼 유난히 곱다. 프로방스에 꽃이 활짝 피었다. 2016. 5. 26. 오후에..... 2016. 6. 1.
오늘도 사랑, 또 사랑 오늘도 사랑, 또 사랑.... 2016. 5. 29.
그래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한다 그래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한다 싫건 좋건 살 수밖에 없다. 문제는 사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다. 어떻게 하면 한 번뿐인 삶을 가장 보람있게 사느냐다. 모든 꽃과 나무는 언젠가 시들거나 늙고 죽어 썩는다. 하지만 꽃을 한번이라도 피우고 죽는 나무와 그렇지 않은 나무 사이에는 뛰어 넘을 수 없는 거리가 있다. 다 같이 피었다 지는 꽃이지만 더 아름답게 피었다 지는 꽃과 그렇지 못한 꽃이 존재한다. 때가 되어 죽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꽃을 피우고 죽는 나무는 역시 아름답다. 때가 되면 다 같이 시들어 없어지기는 매일반이지만, 어떤 꽃은 다른 꽃보다 아름답다. 박이문 아포리즘 '이 순간 이 시간 이 삶'에서 2016. 5. 24.
[이천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5 / 아침일찍 제30회 이천도자기축제 / 이천 설봉공원 / 2016.5.22.까지 아침일찍(3관 15호) 지난 겨울 사기막골을 방문했습니다. 광장 인근에 오래됐지만 참 예쁜 건물이 있어 안이 무척 궁금했지요. 바로 아침일찍이란 공방인데요. 라쿠소성 기법으로 작품부터 생활자기까지 제작하는 곳이죠 라쿠소성은 일본에서 시작된 소성방법으로 일반 도자기는 가마에 불(장작, 가스 등)을 지핀 후 2,3일 기다린 후 식으면 도자기를 꺼내는데요. 라쿠소성은 가마 안에서 도자기에 바른 유약이 녹으면 바로 꺼낸다는 점이 다르지요 그리고 바로 왕겨나 톱밥, 신문지, 나뭇잎 등 불에타는 재료에 꺼낸 도자기를 넣어 색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죠. 이후 완성됐다 하면 찬물에 담가 식혀 그 자리에서 완성하죠. 이 모든 과정을 라쿠소성, 도자기는 라쿠.. 2016. 5. 19.
지금은 한 낮 두 시, 바람이 분다. 적막하고 평화롭던 마을에 멀리서 바람 불어와 아끼시아 꽃은 흔들리고 옥수수 잎이 사그락 사그락 거리는데, 뻐꾸기 울던 들녁 건너 편에 찔레꽃 피고 오래된 흰 그림자가 햇볕을 거슬러 바람 부는 세월 속으로 터벅터벅 걸어간다. 지금은 한 낮 두 시.... 2016. 5. 15.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를 마치고 가는 길에..... 2016. 5. 18.
[여주도자기축제]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4 / 흙내가마 여주도자기축제 / 신륵사관광지 일원 / 2016.5.22. 까지 흙내가마(56호) 제28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란 테마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중인데요. 이천도자기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립니다. 인근에 천년고찰 신륵사가 있고, 남한강 물줄기가 구비구비 흘러 볼거리도 많은 곳이지요. 그래도 제 관심은 오로지(?) 도자기... 지난해 거금 10만원 주고 화병을 구입한 흙내가마(박재국 작가)가 궁금해 다시 찾았습니다. 이천도자기와 여주도자기를 비교해 보면 한 눈에도 이 도자기는 여주, 이 도자기는 이천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두 도시의 제작이나 트랜드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의 차이가 하지만, 어째튼 도자기는 모두 다 아름답다는게 제 신념입니다. .. 2016. 5. 17.
[여주구경] 신록, 신륵사의 봄 부처님 오신 날. 풍경 아래에서 고요한 바람과 찬란한 봄을 가만히 들었다. 2016. 5. 17.
몰래 엿보다... 담장 안을 담장 사이로 몰래 엿보았다. 양귀비꽃.. 2016.5.14. 토요일 여주 능서에서 보았다.....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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