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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려리771

다산 생가 방문 후 능내역에서 문화체육의날 행사로 다산 생가 탐방 후 능내역을 방문했습니다. (*코스 / 다산생가, 생태공원, 식사, 능내역, 두물머리) 좁은 사무실 안과 공무라는 틀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움이 푸르고 높은 하늘 만큼 크고 상쾌했습니다. 하나 둘 셋~~~ 누구나 한마음으로 다양한 몸짓으로 마음껏 날아 봅니다. 2014.10.6. 능내역에서..... 2014. 10. 7.
아시안게임 남자 정구 단식 금메달 김형준 선수가? 이천시청 소속인데요. 인천 열우물 경기장(십정동 소재)에서 어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8강전과 4강전 할때마다 첫세트를 내줘 불안했지만 차분하고 강력한 파워로 결승전에서는 인도네시아 선수를 일방적으로 제압했죠. 우승이 확정된 순간입니다. 축하합니다. 이명구 감독님 고생했습니다..... 2014. 10. 1.
나바위성지 / 꽃무릇..... 2014. 9. 28.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의 현장을 찾아 이천도자기축제가 내일(2014.9.21.) 막을 내립니다. 마음에 더 담고 싶지만 이제 해를 넘겨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아직도 눈에 담지 못한 도자기가 많은데 아쉬움이 진합니다. 사기막골, 수광리 일원이나 설봉공원 내에 있는 이천세라피아를 가면 늘 볼 수 있다는 위안은 다행히 남습니다. 그동안 매장순례를 통해 담았던 멋진 도자기를 다시 꺼내 하나 둘씩 가슴에 담겠습니다. 1. 신진 작가전 2. 도자기트랜드 공모전(도자간판) 3. 매장순례 / 신창희 도예 4. 남산도예 5. 모완도예 6. 비즐 7. 정도가 8. 차림 9. 도공이야기 10. 더화 11. 마주보기 공방 12. 서기숙 별이공방 13. 바우방 14. 규담요 15. 기타 2014. 9. 20.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개막식에 갔더니 오늘부터 일요일(2014.9.21.)까지 장호원에서 '핑크빛 향기로의 초대' 제18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열립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장호원 황도 복숭아. 복숭아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복숭아 향이 가득한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간 : 2014.9.19.(금) ~ 9.21.(일) 장소 :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332-1 바로가기 : 제18회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2014. 9. 19.
비행기가 날다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놀이 날아라.' 그땐 왜 우리 비행기만 날기를 바랐을까. 2014. 9. 19.
이천부발전철역사 현장의 아침 성남 여주 복선전철공사가 2015년말 개통을 목표로 한창입니다. 마치 이천의 융성한 기운이 솟는 듯 붉은 해가 공사현장을 비춥니다. 2014. 9. 18.
구만뜰의 가을. 2014. 9. 17.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남산도예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열한번번째 / 남산도예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남산도예 / 1관 43 전시 판매. '남산도예'란 요장 이름만으로는 나비가 탄생하리란 추측은 현실적이지 않다. 풍경도 마찬가지였다. 이름과 불협화음을 낸다. 서울 남산과 연계를 시켜야 하나 궁금하긴 하다. 나비가 맘에 들어 '남산도예'에서 맘춘 것은 털끝만큼 작다. 풍경이 있어 멈췄다. 청명한 가을날, 코끝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가 좋았다. 그 사이를 나비가 난다고 상상을 했다. 꿈이란 단어를 날개에 달고 희망의 산을, 바다를 나는 그런 상상이다. 남산도예에서 멈춘 이유가 풍경이고 그래서 결국 나비였다. 연두색 풍경 하나를 구입했고, 나비는 다만 꿈처럼 꿈처럼 가슴에 담았..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셀렘을 찾아 / 비즐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열번째 / 비즐도예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비즐도예공방 / 1관 4 전시 판매. 이번 축제기간동안 특히 1관이 마음에 더 든다. 앞서 소개한 몇 개의 매장 대부분 1관이다. 여기에 '비즐'도 1관에 있다. 사실 '비즐'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다 다만 지나가다가 발걸음이 그냥 멈췄을 뿐이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면 멈춘다. '비즐'이 그랬다. 이천도자기축제 매장 가운데 데코레이션이 맘에 들고 도자기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 유독 색감의 조화가 놀랍고 환상적이다. 대나무 줄기 또한 지극히 사실적이면서 곧고 선명하다. 사진으로 보면 특히 유별나니 안좋아 할 수 있겠는가? 참 좋다. 바로가기 비즐공예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 10..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셀렘을 찾아 / 차림도예공방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아홉번째 / 차림도예공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차림도예공방 / 1관 29 전시 판매. 도자기축제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을 때마다 좋은 매장을 발견하면 그보다 큰 즐거움은 없는 듯합니다. '차림도예공방'이란 매장도 그중 하납니다. 젊은 작가의 멋진 모습도 그렇지만 멋진 작가처럼 도자기도 그 이상입니다. 제 평이 아니라 아내의 느낌입니다. 그중 백미는 역시 북두칠성의 별입니다. 흰 그릇에 점점 선선 이어진 모습은 밤 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실제의 북두칠성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니 반할 수밖에요. 오늘, 진정 '차림'이 무엇인지 보시지요. 요장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남정리 152-8 차림도예공방... 2014. 9. 16.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규담요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여덟번째 / 규담요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규담요 / 1관 34 전시 판매. 서울과 대전에서 손님을 모시고 이천도자기축제장으로 향했다. 이곳 저곳 들러본 후 1관의 규담요를 지나치다가 그만 혼자 발걸음이 멈췄다. 이유는 딱 하나, 자작나무때문이었다. 규담요의 오규영 작가는 우리 곁에서 끊임없는 영감을 주는 자연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다. 돌, 나무, 나뭇잎, 새(솟대) 등을 모티브로 때로는 추상적으로 때로는 사실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상감기법이나 분장기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분청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다. 이번에 나온 작품들도 자작나무를 상감이나 분장기법을 이용해 회화적으로 표현한 것이 대부분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옹기의 느낌과 .. 2014. 9. 15.
강릉, 허난설헌 생가 터에 핀 백일홍.. 조선 중기(1563년생)의 대표적인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생가터... 강릉 초당동. 백일홍이 곱고, 곳게 피었습니다 멕시코 원산지 언제 귀화했는지 불확실한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널리 키우고 있는 꽃이죠. 100일 동안 꽃이 붉게 핀다는 뜻인백일홍, 꽃말(흰꽃)은 ‘순결’이라는데... 허난설헌의 생가에 핀 백일홍, 여성에 대한 인색한 평을 했던 시대를 살았던 그녀. 생에 대한 깊이를 백일홍의 붉은 꽃만큼 가늠해봅니다. 2014. 9. 12.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바우방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여섯번째 / 바우방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바우방 / 1관 21 전시 판매. 역시 젊은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품부터 생활자기까지 저렇게 깔끔할까, 티하나 없이 순백한 모양과 색감이 또 발걸음을 잡습니다. 애벌레 하나가 귀엽기를 표현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옆에 있는 정도가의 천목다완과는 전혀 다른 심미안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 황경천 작가의 바우방. 오늘은 그의 작품에 온전한 눈길을 주는 날입니다. 즐겁죠. 보는 내내 행복합니다. 요장위치 :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서경리 460-3 2014. 9. 11.
이천도자기축제, 그 설렘을 찾아 / 정도가 이천도자기축제 참가요장 탐방, 그 다섯번째 / 원목도예 정도가 (2014.8.29. 부터 9.21.까지, 이천 설봉공원) 정도가 / 1관 22 전시. 천목다완, 다완을 이해하기도 어려운데 천목다완을 이해한다고. 유약의 변화무쌍한 흐름. 불의 신비로운 조화 속에 기대 이상의 문양으로 탄생한 천목다완. 완 속에 이야기가 새로 태어났다. 그래서 좋고 또 좋고 좋다. 가던 발길을 무조건 잡아 세웠던 '정도가'의 '천목다완' 좀더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냥 좋아하는 걸로 일단 시작하자. 정도가의 천목다완으로.... 바로가기 원점도예 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표교리 286 201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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