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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려리771

단풍든 튤립나무... '나도 너 같은 봄을 갖고 싶다' 며 아지랑이 같은 시선을 보냈더니 어느새 단풍. 2014. 7. 25.
마른 잎 하나가 툭.... 한 낮 초록의 숲길을 따라 이륜차가 천천히 달린다. 바람조차 숨 죽인 순간, 새소리에 운전자의 시선이 잠깐 흔들렸다. 순간, 마른 잎 하나가 땅으로 툭 떨여졌다. 2014. 7. 16.
효양산에서 바라본 이천시... 2014. 7. 15.
수종사 풍경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의 '풍경담다'의 일부.... * 수종사에서 봉려리가 사진을 담다. 2014. 7. 14.
[이천구경]'조각, 사람에 반하다!',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열다. '조각, 사람에 반하다!( Fascinating Figures)'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8.1. 17:00,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막. 국내외 조각가들의 창작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8월1일 개막해 22일간(8.1-8.22)동안 이천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조각, 사람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조각가 김홍석, 신치현, 이종희, 전경선 등 4명, 해외 조각가 랍머홀랜드(스코틀랜드), 빅터 나야카루(짐바브웨), 에밀 알자모라(미국), 코포시티보(루마니아), 마사요시 가메타니(일본) 등 5명,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8.1. (금) 17:00에 거행한다. 작가들의 작품 창.. 2014. 7. 12.
연꽃과 나눈 인사..... 어제의 과음이 오늘의 고통과 다름아님을 알면서도 왜 그랬을까? 이천 성호저수지에서..... 2014. 7. 11.
해바라기 단상... 우리 이러지 맙시다. 가끔은 미울 때도 있지만 감사한 경우가 더 많찮아 얼굴 돌리며 살아야겠냐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사랑하며 살기도 벅차고 또 짧은데... 자 이젠 날 봐요. 제발! 2014. 7. 11.
연꽃에 빗방울이 떨어지다..... 2014. 7. 9. 성호(금당)저수지에서..... 2014. 7. 10.
설봉공원 곰방대가마.... 요즘 이런 날 보기 힘들죠 오늘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래도 하늘과 구름, 바람과 풍경소리, 보고 들으며 함께 웃는 하루였으면 좋겠어요. 2014.7. 이천설봉공원 곰방대가마.... 2014. 7. 9.
텃밭에서 수확한 호박과 토마토.... 우리 소유가 아닌 텃밭에 아내가 정성으로 가꾼 채소입니다. 호박, 가지, 고추, 토마토, 그리고 쌈과 깻잎, 과일 중 자두 몇 개..... 잔디에 고추를 심은 사진을 보고 그러겠다 싶기도 합니다. 쌀나무에서 쌀을 수확한다는 사람처럼요. 매일 태풍 전야였으면 하는 생각은 버려야겠지요. 하늘을 잠깐 봤습니다. 여주 텃밭.... 이천 설봉공원.... 2014. 7. 7.
설봉호... 푸른 하늘에 둥실둥실 떠가는 뭉게구름이 호수에 사뿐히 내려 앉았다. 바람은 잔잔했고, 물결은 바람보다 조금 흔들렸다. 그는 알겠는가 저기저기 감취진 나의 그리움을 그 마음 찾는다고 쟁반같은 호수를 가를까. 쨍하고 금가기 십상인 이런 날, 다만 조용히 바라볼 뿐. 2014. 7. 4. 오후 이천설봉공원 설봉호수에서... 2014. 7. 7.
성호저수지, 원앙새 가족의 일탈.... 두 놈, 네 놈, 한 놈.... 어느 교수가 저술한 책에는 원앙새 부부의 태어난 자식들의 유전자를 분석해 봤더니 동일한 유전자가 거의 없다는데..... 이천 설성 성호저수지에서.... 2014. 7. 4.
훔쳐 본 연꽃...... 2014. 7. 2. 이천 설성 성호(금당)저수지에서..... 2014. 7. 3.
접시꽃... 오고 가는 길... 먼 곳에서 오는 그리운 이, 아닐까 하는 간절함으로 대신 기울었나 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누군가를 위해 꽃 피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2014. 6. 27. 설성 어느마을 앞 길에서 2014. 6. 30.
충주 비내섬.... 201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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