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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109

[이천여행] 이천쌀문화축제 그 현장... 대한민국 대표 대동놀이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늘(2015.10.25.)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립니다 '흥겨운 만남,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데요. 먹을거리, 구경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윤기 잘잘 흐르는 이천햅쌀도 저렴(택배 배달)하게 판매하는 한마당.. 놓치지 마세요.... 2015. 10. 25.
일출 전... 해뜨기 전,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에서 2015. 9. 25.
기도 세월의 흔적만큼 오랜 간절함이 조용하고, 숭고합니다. 2015.9.13. 이천지구 순교자 현양대회 / 단내성가정성지에서.... 2015. 9. 15.
가뭄이 심하다는데... 해는 지고, 봄은 여름으로 갈 때, 벼 사이의 간격은 점점 좁아집니다. 지난 비로 논의 가뭄은 다소 해갈됐다지만... 밭작물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농부의 우려가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물 한 방울이라도 아끼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2015. 6. 15.
개구리 노래가 보여, 들려? 요즘 밖이 참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박자에 맞춰서 들으면 흥겨운데요. 우렁차게, 때로는 끊어질듯 말듯 들리는 소리 바로 개구리노래인데요 그 개구리 울음을 찍어봤어요 들리나요?, 보이나요? 오늘도 설레는 날이길 빕니다. 어젯밤 이천 구만리뜰에서 2015. 5. 21.
꽃 지고 비 오니. 화려하게 누린 영화가 어디 봄비 때문에 지겠는가. 사라짐은 태어남이고, 가고 오는 게 바람 때문만은 아니지. 꽃 떨어지고 비 올 때 난 보았네. 그리움은 이미 그대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내고 또 떠난다는 것을. 2015.4.14. 이천설봉공원에서 2015. 4. 16.
[이천구경][이천축제] 이천백사산수유꽃과 칠장사 노루귀... 칠장사 인근 분홍빛 노루귀에 반해 지난달 말 두번이나 찾아가 겨우 담은 노루귀입니다. 작년과 비교해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든 탓에 다양한 장면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 자태나 빛깔만은 당당하고 환상작입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제 산수유꽃축제를 보고,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장을 방문하겠다고 댓글을 단 분이 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됩니다. 좋은 날 ,좋은 곳에 왔으니 설마 뭐라하겠어요 산수유꽃축제는 내일부터 열리는데 비가 온다니 우려가 생깁니다만. 어쩌겠어요. 꽃은 피고, 새는 노래하고, 새싹은 주체할 수 없이 푸르고 성장하는데요. 축제기간 : 2015. 4. 3. - 4. 5. (3일간) 축제장소 :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일원.... 바로가기 제1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2015. 4. 2.
[이천축제]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기간은 2015.4.3. 부터 4.5.까지 입니다.... 2015. 3. 28.
[이천구경][이천축제] 나물캐는 아가씨, 그 마음은 나물을 캐는 마음이야 어디 하얗겠어요? 마음은 소싯적 풋풋하고 싱그러운 아가씨일테고, 멈춤없이 재잘대겠지요. 들리는 듯도하고요. 봄 볓이 참 좋은 날입니다. 이천백사산수유축제가 2015.4.3.(금)부터 5.(일)까지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멋진 추억 곱고, 오래 지워지지 않도록 새기고 가시지 않겠어요. 바로가기 이천백사산수유축제 홈페이지 2015. 3. 27.
봄이 오는 소리 봄 오는 소리가 논을 갈고, 동면 중인 개구리를 깨운다. 겨우내 굳게 푸르던 소나무는 저절로 진저리친다. 조용했던 마을, 잠시 집밖을 나왔던 굽은 노인은 이마에 주름을 이내 펴더니, 마른 하품하며, 호미들고 뒷밭으로 향한다. 춘정을 부르는 바람에 주인에게도 서슴없이 짖어대는 개가 어쩌면 '어쩌면 고향의 주인인지도 몰라'하고 잠시 생각한다 고향의 봄은 춘정을 못이겨 주인에게 마구 짖어대는 강아지로부터 오나보다... 2015. 3. 22. 여주 능서에서 2015. 3. 26.
넌 누구니, 나 노루귀야(2) 암술과 수술의 공존... 꽃에서 배우다. 2015.3.21. 여주에서 담다. 2015. 3. 25.
[이천구경] 천연염색과 바느질, 그리고 초의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느질을 잘했는지, 천연염색은 온전히 물들었는 지, 무슨 재료를 사용했는지도요. 그저 좋을 뿐입니다. 천연염색된 머플러가 좋고, 테이블 매트가 좋고, 컵 밭침이 좋고, 발이 좋고, 넥타이의 색감만이 오직 좋습니다. 구석마다 놓인 소품들이 다정하고 도자기가 예쁘고, 화초의 늘어진 선이 또 아름답고 좋습니다. 긴 창이 따뜻하고 아름답고, 창밖을 보는 마음은 잔잔한 바다처럼 편안하며, 창가의 주인은 전화벨 소리에도 고요합니다. 소품의 쓰임새나 어떻게 사용하는 지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만지고 싶고, 자세히 보고 싶고, 걸치고 싶고, 매고 싶고 어디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이유를 모르지만 모든 것이 멋지고, 아름답고, 좋고, 편안하고, 즐겁고, 보고 싶고, 소유하고 싶은 것이 모인 작은 공.. 2015. 2. 27.
따뜻한 골목 2015. 2. 3.
[이천구경] 이천 '송골딸기의 유혹' 설성 ‘송골딸기’가 행인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단맛과 신맛이 잘 조화된 딸기는 귤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 입맛을 돋게 한다. 새콤달콤한 송골딸기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채소 송골딸기를 맛보고 싶은 사람은 설성면 송계리 일원을 추천한다. 딸기 하우스에 들어서면 강렬한 색과 달콤한 딸기 향에 취해 색다른 겨울철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설성면 송계리에 위치한 금화딸기농원의 하우스 딸기 재배 모습. 2015. 1. 29.
[이천구경] 뭐하는 걸까, 설봉공원에서 설봉산 능선 아래 조형물이 다정도 합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형태의 파편이 눈 속에서 네온사인처럼 빛나고 화려합니다. 한 겨울, 갈색의 소나무 표피는 거칠지만 선혈처럼 생기가 돋습니다. 새소리가 메아리 치며 들려오고, 삭풍이 스쳐가는 가지 사이로 바람길은 곡선으로 나 있는데, 풍경소리는 고요한 숲을 빠르게 흔듭니다. 눈 오고 바람 부는 어느 날 이천설봉공원에서..... 201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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