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려리의하루992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9대 생활 수칙은 질병관리본부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는 겨울철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을 적극 실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지속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하다는데요. 심뇌혈관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이란? ◦ 심뇌혈관질환 정의 :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2012. 12. 3. 설봉공원에서 호주 장작가마 교류 워크숍 열린다. 한국도자재단과 호주 퀸즈랜드 주정부가 후원하는 ‘한국‧호주 장작 가마 교류 워크숍’이 설봉공원 내 이천 세라피아 세라믹스 레지던시 홀에서 어제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된다네요. ‘한국‧호주 장작가마 교류 워크숍’은 ‘사발’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을 시도하는 한국과 호주의 도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발에 대한 수요시장 실태를 파악하고, 사발의 미적 정체성을 찾는 흥미로운 워크숍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세완 등 젊은 한국 도예가 6인과 앤드류 브라이언트(Andrew Bryant) 등 호주 도예가 4인이 참여하며, 워크숍 전 기간 동안 호주 도예가들의 사발 전시가,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일반인과 도자 전공자를 위한 공개 워크숍이 열려 작가들이 직접 사발을 만.. 2012. 11. 27. 이천시, 12월에 「행복플러스 이천 교통카드」 배부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세대 중 읍면 거주 중고등학생 자녀 425명에게 7만원 상당의 「행복플러스 이천 교통카드」를 12월 중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이천 시민과 기업체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중 3,100만원을 지원받아 제작해 다음 달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 플러스 이천 교통카드」 지급으로 통학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그동안 저소득층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사업 , 저소득가정 가족사진 촬영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 문의 이천시 시민생활지원과 박희주(031-644-2922) 2012. 11. 26. '강남 스타일'과 '최재천 스타일'을 비교했더니 보통 책 구입 시 저자, 출판사를 우선 고려하는데요. 간혹 지난번에 포스팅한 '한 줄로 사랑했다'(바로가기)처럼 책 디자인에 홀려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죠. 최재천 스타일 저자 최재천 지음 출판사 명진출판사 | 2012-07-12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앎과 삶이 하나되는 최재천 스타일!『최재천 스타일』은 우리 시대... 오늘 소개하는 최재천 교수의 '최재천 스타일'은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한 예에 해당됩니다. 그동안 최 교수님께서 지은 '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2002.12.16 읽음), '알이 닭을 낳는다'(2003.1.27. 읽음),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2008.4.18.읽음), '인간과 동물'(2007.9.26.읽음), '열대예찬'(2012.11.22. 읽음), '인생 이모.. 2012. 11. 24. 컵 하나에도 행복이 가득한 여주 도자세상 지난 주 토요일(11월 17일) 여주 신륵사 옆 도자세상을 구경갔습니다. 마침 '여주쌀고구마축제'도 열려 저나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두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는데요. 저 역시 고향 여주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도 물론 담았지요. 대왕님표 여주쌀과 밤고구마 등 여주 고구마를 주제로 열린 축제 역시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한 유익한 축제였습니다. 이어 찾은 곳이 도자세상의 대형한옥 팔각회랑인 '도예랑'에서 진행된 '산더미 우리 그릇전'인데요. 이 행사는 그동안 도자세상에서 인기품목으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컵, 접시, 사발, 뚝배기 등 생활도자기를 많게는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였지요. 여기저기 눈길을 주던 중 나의 발걸음은 어느 컵 무리 앞에 멈춰졌지요. 희고, 검고, 녹색의 컵이 조금씩 다르.. 2012. 11. 22. 여주 남한강과 함께 한 천년 고찰 신륵사 '여주쌀고구마축제'가 지난 일요일(11월 18일) 막을 내렸는데요. 축제장 인근에 있는 천년고찰 신륵사를 담았습니다. 늦은 가을 차가운 강바람에도 천년 고찰 신륵사는 고색창연하게 그 자리에서 우뚝 빛나고 있었습니다. 바로가기 신륵사 홈페이지 2012. 11. 20. 늦 가을 오후의 풍경, 하나 그리고 둘...... 해는 이미 저물고, 잎 다 진 나무는 저 혼자 쓸쓸합니다. 하루가 일년 같습니다. 빈 둥지는 저녁이 되어도 돌아올 줄 모르는 주인을 기다립니다. 들과 산을 해매는 지, 그래도 나무는 혼자 아니어서 외롭지 않습니다. 2012. 11. 17. 이젠 본인 서명(사인)도 인감 도장처럼 쓸 수 있다. - 올해 12월1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읍·면·동 등에서 발급 - 올해 12월1일부터 인감(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다네요. 현행 '인감증명서' 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와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의 발급절차와 활용방법, 전자본인 서명서의 승인절차 등을 담은 제정안이 지난 11월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이는 지난 2월 1일 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라네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1914년에 도입되어 그동안 공적, 사적 거래 관계에 있어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제도를, 서명이 보편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죠. 그동안 국민들이 인감도장을.. 2012. 11. 15. 친구들과 대관령 옛길을 걸었다. 다음엔 누구랑? 오래전 아들과 함께 대관령을 넘으면서 나눈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을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서재를 찾아보니 강릉이 고향인 이순원 선생의 '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더군요. 소설 내용을 기억은 못하지만 그때부터 대관령 옛길을 한 번은 꼭 걸어서 넘어가야겠다고 다짐했지요. 대관령 휴게소에서 제왕산으로는 가봤지만 원래의 옛길에 대한 그리움은 간직하고 있었지요. 마침 그런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천시청에 현재 근무하고 있고, 과거에 근무했던 친구들의 모임을 대관령 옛길을 트래킹 한후 강릉에서 싱싱한 회를 먹는 일정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토요일(11월 10일) 오전 8시 서희 동상 로타리에서 출발, 대관령 휴게소로 향했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해 선자령 등산로로 향했죠. 바람도 잠잠한 호젓한 산길을 따라가다보니 이내.. 2012. 11. 12. 신한아파트 18층에서 본 단풍 곱긴하다. 2012. 10. 31. 이천시, 신하 공공도서관 2013년 10월 개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0월 23일 16:00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하(중부)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고 201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부발읍 신하리 산29-27번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신하(중부)도서관은 총 95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4,959㎥에 연면적 3,4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2월부터 설계 현상공모를 통해 (주)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용미)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대원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호)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건립할 신하(중부)도서관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신하(중부)도서관은 자료실, 열람실, 문화교실, 시청각실, 멀티미디어실, 북카페 등의 복합적 문.. 2012. 10. 29. 이천쌀문화축제, 또 다른 볼거리를 찾아라. 내일 끝나는 이천쌀문화축제!!!!!! 어제 점심을 먹으로 축제장을 방문했는데 평일인데도 말 그대로 인산인해더군요. 오늘과 내일 어떨지 가을비가 변수지만 짐작은 갑니다. 행사장을 지날때 관계자를 만나 '정말 대박이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으니까요. 마당마당마다 관광객, 특히 외국인들이 이처럼 많은 지, 그래서 이 축제가 국내 축제인지 해외에서 열리는 축제인지 분간을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더군요. 흥분 속에 정신없이 축제의 함성과 분위기에 넋을 잃고 오가다보면 제대로 보도 즐기지 못하고 해가 저물터.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아주 소중한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이천도자기 상설판매장 2층 특별전시장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가나자와 시의 도예가 '마사요시 요시오카'의 작품 전시회인데요. 가나자와 시는 .. 2012. 10. 27. 10월의 마지막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가서 놀자(1) 쌀로 빚은 구수한 세상! 5년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에 빛나는 이천쌀문화축제 온 가족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 이천 설봉공원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려...... 늦가을의 따듯한 햇볕에 단풍이 더욱 곱고 깊게 물들어가는 이천의 설봉공원은 또 다시 형형색색의 행복한 관광객의 방문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바로 내일 즉 10월25일부터 열리는 제14회이천쌀문화축제를 위해서인데요. 여름내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란 들녘의 벼를 가을걷이 하고나면, 풍년에 대한 감사 표시로 선조들은 잔치를 벌이곤 했죠.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이천시는 농민과 도시민,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쌀문화축제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여는데요. 그래서 어제 축제가 펼쳐지는 설봉공원 일대를 둘러.. 2012. 10. 24. [이천구경]루브르박물관 소장 모나리자 미소가 이천에 왔다? 서양화 중에 아직도 뇌리에 자리잡은 대표적인 그림을 대라면 당연 이 그림이 떠오르는데요. 바로 호기심 많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제작한 '모나리자'로 입을 모으고 있죠.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를 위해 그 부인을 그린 초상화인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 당시에는 여성들 사이엔 눈썹을 뽑아 버리는 일이 유행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 등 다양한데요.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이천에서는 매일 그것도 공짜로 모나리자의 미소를 볼 수 있을까요? 지난 해 이천 온천공원에서 제14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한 달간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작가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조각가들이 참가했는데요. 한달 동안 작가들의 .. 2012. 10. 23. 영릉으로 가을 소풍을 온 아이들 뒷모습 초등학교 저학년 때 봄 가을 소풍은 무조건 세종대왕릉이었죠. 김치국물 흐르는 도시락을 어깨나 허리에 매고 줄지어 가면 족히 두어 시간은 걸렸지요. 비포장 신작로를 따라, 마을 어귀를 지나, 산을 넘고 넘어서 말입니다. 전교생 모두 걸어 갔으니 그 모습이 짐작되겠지요. 그렇게 가고 또 가서 도착한 곳이 능서 왕대리에 있는 영릉이었죠. 지금이야 차를 몰고 가니 눈 깜작할 사이에 도착하지만요. 지난 토요일 오후 영릉을 찾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듯 언제 후득후득 떨어질지 모를 은행나무의 노란 잎과 숲 속에서 자체 발광하는 단풍나무 몇 그루가 핏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늘 궁금했거든요. 은행나무와 숲 속에서 단풍을 담던 중 무리지어 걸어가는 학생들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자유로움이 이 가을보다 더 가을처럼 .. 2012. 10. 17.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6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