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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104

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은 어디가 좋을까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모가면 어농리 일원에 ‘이천쌀’을 테마로 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거점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완공하고 어제 준공식을 가졌다. 부지 150,460㎡에 199억28백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농업테마공원은 2007.2월 농림부의 ‘2008년 농업·농촌테마공원’ 사업자로 시가 선정돼, 2008년 기본계획 수립, 2009년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2009.9월에 착공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농촌체험과 아름다운 사계를 느낄 수 있도록 춘(春), 하(夏), 추(秋), 동(冬)의 공간과 연계성으로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구조로 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봄인 ‘입춘마당’은 진입공간으로, 공원 전체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상징(쌀) 조형물과 게이트, 그리고 .. 2013. 7. 3.
금계국은 왜 서로 등을 돌렸을까 요즘 길거리에 가장 흔한 꽃 중에 하나가 금계국인거 같은데요. 다년생이고 또 오래 피어서 그런지 많이 심기도 했습니다. 물론 잘 자라기도 하고요. 길거리에 있는 금계국을 담아봤습니다. 2013. 6. 21.
[이천맛집]따듯한 사람의 정과 예술이 살아 있는 인온카페 모임을 주선하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장소와 메뉴의 선택이겠지요. 그 모임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면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어 결정하는데 결국 삼겹살이 무난하다고 대부분 연락을 하는데요. 많지도 않은 멤버가 연령층도 그렇고 사고의 넓이도 그렇고 식성도 다양하게 분포된 모임임에도 나중에 모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면 장소와 메뉴의 선택은 탁월했다고 칭찬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천맛집이 바로 그런 맞춤형 선택이 아닌가 하고 추천합니다. 잊고 있던 모임의 기억을 되살려 당일 부랴부랴 정소를 정해 간곳 이 바로 백사면 모전리에 위치한 인온카페입니다. 전에 sns로 괜찮다는 한 회원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고 결정했지요. 젊은 여직원이 애들과 자주 가는 곳인데 아이들이 돈까스를 정말 잘 먹는 곳이라나요.. 2013. 6. 13.
장미, 그 유혹의 빛깔에 빠지다. 살고 있는 신한아파트 담 철망에 걸쳐 핀 장미. 출퇴근마다 기쁘게 반깁니다. 곱고, 화려합니다. 빛나던 시간에, 그리고 해뜨기 전 담아 봤지만 쉽지 않습니다. 표현할 방법이 참 부족합니다 참 예쁜데 말입니다. 장미 2013. 6. 7.
누군가 곧 달려올 것만 같은 길 누군가 달려오고 있지요. 안 보인다고요. 보세요 달려오지요. 이천 증일동입니다. 2013. 6. 6.
이천 도농도예, G-공예 Festival에서 대상 선정 이천시 도농도예(인현식)의 ‘줄무늬 매화 은 꽃 백자다기 셋트’ 작품이 제43회 G-공예 Festival 대상작품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과 14일 G-공예 Festival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천시 도농도예 외에 고양시 예림공방의 테이블웨너를 금상에, 성남시 홍연화 씨의 ‘지애&다향, 고양시 이보열씨의 ‘옻칠주전자’를 은상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공예 Festival에는 경기도내 공예기업, 학생 등 총 507종 2,466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15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단체상은 5개 시군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성남시, 우수상은 고양시와 이천시, 장려상은 안성시와 화성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찬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전승공예에 편중된 성격에서 벗어나 변천하.. 2013. 5. 16.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학술포럼 열다 국내 최초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학술포럼을 개최합니다. 국가와 영토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문화 그리고 친환경성을 골고루 갖춘 도시가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 도시의 경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우리는 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이천시는 '창의로 소통하고 문화와 융합하는 도시를 열다' 란 주제로 창의도시 이천의 미래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하고 토론하고자 2013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학술포럼을 준비했습니다.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의 '문화도시 관점에서의 창의도시와 문화융성의 과제(이천시의 경우를 중심으로)' 란 기조강연을.. 2013. 5. 8.
이천시, 청소년에게 미래의 날개를 달아 줄 사람 찾는다 이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줄 교육(재능)기부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청소년은 오늘의 주역이자 미래의 희망입니다. 청소년이 어떤 꿈을 품고,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래는 크게 변합니다. 이천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도와주는 일은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치 있는 일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기성세대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직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러분께서 교육(재능)기부 후원자 역할을 맡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체험할 기회를 기부해 준다면 그 자.. 2013. 5. 8.
이천시, 햇사레복숭아 행복이음길 조성한다. - 지역발전위․농식품부 주관 연계협력사업 공모 선정 - 연내 10억 원 투자, ‘행복이음길’ ‘직판장’ 등 꾸며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13년도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공모」에서 충북 음성군과 공동 기획 제안한 ‘햇사레복숭아 행복이음’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햇사레복숭아 행복이음’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90%인 9억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확보된 사업비로 연내에 음성군, 햇사레과수조합 등과 함께 △햇사레복숭아 통합캐릭터 개발 △조형물 설치 △농협APC 내 복숭아직판장 설치 △백족산(이천 장호원)-감곡(음성) 햇사레행복이음길 조성 △구 장호원교 행복이음 꽃다리조성사업 등을 추.. 2013. 4. 2.
이천세라피아의 세라믹스 레지던시 홀에 갔더니 설봉공원에 자리잡은 이천세라피아는 방문할 때마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찾아갈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고 눈여겨 볼 곳이 많아지더라고요. 일요일 오전에는 세라믹스 레지던시 홀을 찾아가봤습니다. 한국도자재단에서 작가들을 육성하고, 예술단체의 워크숍 등을 진행하면서 작가 간의 소통의 장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홀인데요. 누구나 방문해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출입구의 간판도 정형화되지 않은 상태로 제작해 달아서 눈길을 끄네요. 성형한 상태에서 불가마로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얘들 표정도 무덤덤한듯 합니다. 끝없이 고뇌하고 새롭게 창조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작업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완성된 작품은 누군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지요. 그 누가 놀란 눈으로 다가가 품.. 2013. 3. 19.
이천시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언제 어디서 하나?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해 온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이 법률 구조 등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담실을 이용한 시민 대부분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의 답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계속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법률(가사, 상속 등)을 비롯해, 민형사 사건, 행정쟁송사건, 법령해석 등 법률 전반에 걸쳐 즉석에서 이천시가 위촉한 법률자문관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천시청 1층 로비 고객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이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 송광석 팀장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 2013. 3. 15.
안개가 삼켜버린 이천 설봉호수를 갔더니 오전 내내 안개가 삼켜버린 날. 불안한 노년의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이 최고의 날이니 소중하게 보내자며 친구들과 트랭킹을 했습니다. 유유자적하자며 모인 곳, 바로 설봉호수입니다. 설봉호수는 말없이 안개를 따듯하게 품고 있었지만 사람은 끝없이 걷고 새는 절실히 헤엄치며, 호수 안과 밖을 맴돕니다. 세상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2013. 3. 15.
이천시, 시민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LIG 손해보험(주)과 사망 시 6천만 원까지 보장되는 자전거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체결한 자전거 보험은 3월 15일 0시부터 2014년 3월 14일 24시까지 적용된다. 자전거 보험은 보험기간 중 자전거 상해를 입고, 그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3%~100%)시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망할 경우 6천만 원, 후유 장해의 경우도 6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공통서류로 보험금청구서,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초)본, 교통사고관련서류(경찰서신고서류 등), 초진진료차트, 입퇴원확인서, 피보험자(또는 법정상속인.. 2013. 3. 14.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4년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목재 문화 체험장은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있는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총 52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10%)의 사업비가 투입될 체험장은 내년에 우선 2억 원을 확보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5년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여가활동 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목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장은 목재 전시실, 목재 이용 체험실, 체험 숲 등으로 꾸며진다. 이천시에 목재 문화 체험장이 조성되면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 2013. 3. 13.
이천시, 소상공인의 도로점용료 10% 감면해준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도로점용 부담률을 10%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영업소 출입을 위해 진출입로 용도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감면 대상 소상공인은 관련 서류를 3월 29일까지 도로점용 허가 관리청(시청 건설과 또는 읍면동)에 제출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영리기업(상법상 회사 또는 개인사업자)으로 연간 매출액 1,500억 원 미만이며,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기타업종 또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 등이다. 문의 이천시 건설과 공혜림 주무관(031-644-2447) 201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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