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구경]'조각, 사람에 반하다!',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열다.
'조각, 사람에 반하다!( Fascinating Figures)'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8.1. 17:00,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막. 국내외 조각가들의 창작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8월1일 개막해 22일간(8.1-8.22)동안 이천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조각, 사람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조각가 김홍석, 신치현, 이종희, 전경선 등 4명, 해외 조각가 랍머홀랜드(스코틀랜드), 빅터 나야카루(짐바브웨), 에밀 알자모라(미국), 코포시티보(루마니아), 마사요시 가메타니(일본) 등 5명,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8.1. (금) 17:00에 거행한다. 작가들의 작품 창..
2014. 7. 12.
텃밭에서 호박, 고추, 쌈, 대파, 감자를 수확하다.
어머님 돌아가신 후 집 앞 텃밭을 올해부터 여동생 내외와 직접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아내가 전담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만 3월 말에 여주 장터에서 감자를 시작으로 고추((3종류), 토마토, 대파, 들깨, 쌈, 땅콩, 옥수수, 고구마, 호박 등을 사다가 작은 텃밭이지만 능력보다는 크다고 생각된 텃밭에 심었지요. 시골집이 마을 한가운데 위치 해 있다보니 텃밭에 갈 때마다 지나 다니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훈수가 일상이 됐습니다. 구경하면서 십여분 이상 말씀하시죠. 그동안 힘쓰는 일에는 제법이었는데 막상 각론에서는 꽝이다보니 다소곳 귀 기울이며 경청할 수밖에요. 그럭저력 어른신들의 지혜를 따르며 두어달이 지난 지금 토마토도 그렇고, 고추도 제법 달렸습니다. 호박도 꽤 열렸지요. 고추와 호박은 몇 차례 이..
2014. 6. 17.